(책 표지)

 

 

무술이라는 신체 동작을 연구함에 있어, 어떻게 학술적으로 써내야 하는가.

 

  폴 바우만이 <Martial Arts Studies> 2장에서 탐색하는 문제는 여기서 시작합니다. 자신에 제기한 문제를 잘 소화했는지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저자는 분명 무술과 그를 감싼 문화의 한 부분을 명확하게 이론화합니다. 민족(nation) 및 탈식민(post-colonial)의 부분이지요. 그리고 이 부분을 다루기 위해 데리다, 베네딕트 앤더슨, 레이 초우 같은, 문화연구자에게는 정겨운(?) 이름을 지나, 태극권, 이소룡, UFC, 그리고 키아누스 리브스의 영화 <맨 오브 타이치>까지 다양한 예시에 도달합니다.

 

  비록 제 부족함으로 요약이 난삽하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보실 분에게는 나름의 재미가 있을 듯합니다. 어디까지나 다소 "학술적인" 범위긴 하지만요.

 

무협 문학에 있어 사실 ‘국가’는 정의를 결정하지도 않고, 도덕적인 공간도 아니다.

그럴 수 밖에 없다. 무협 문학의 “강호(江湖)”에는 국가가 비어있기 때문이다.

그 점에서 무협소설은 “비국가의 주체(stateless subjects)”에 관한 것이다.

-제 2장 요약 상-

 

(https://steemit.com/wuxia/@dudu1277/481rsw-2)

 

UFC는 ‘룰이 없다’ ‘최종적이다’ ‘진실하다’ 등을 내세우며, ‘리얼리티’의 이름으로 유파들을 해체시켰다.

하지만 UFC 또한 결국에는 TV 미디어의 스펙타클을 위해 발전된 것이다.

(광고를 위해) 경기장의 길이를 고쳤고,

(관객을 지루하게 하지 않기 위해) 스펙타클한 기술들에 집중하였으며,

(프로그램 스케쥴을 위해) 싸움 시간을 정했다.

-제 2장 요약 하-

 

(https://steemit.com/wuxia/@dudu1277/martial-arts-studies-2-and)

 

 

부록

 

요약노트 1

(https://steemit.com/wuxia/@dudu1277/5zpgi8-2)

 

요약노트 2

(https://steemit.com/wuxia/@dudu1277/44d7jt-2)

 

요약노트 3

(https://steemit.com/wuxia/@dudu1277/zjz3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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