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시급하게 필요한 비평은

더K텍스트 2018.08.26 22:39 조회 수 : 218

"빻은 작품"의 경계와 현실에서의 영향력을 정의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1. 여기도 페미니즘 깨나 한다는 사람들이 모인 만큼, 각 작품 비평을 하면서 어떻게든 페미니즘적으로 해석을 하려고 안간힘을 쓸 겁니다. 하다가 보면 이건 조오온나 개씨발 못봐줄 여혐작품도 있을 거고, 무난한(?) 여혐작품도 있을겁니다. 이런 작품들을 어떻게 단죄를 내리고 판결을 할 건지 그 가이드라인을 설정하려는 노력을 해야 할 겁니다.

2. 그 가이드라인을 설정했으면, 빻은 작품이라고 결론이 난 작품은 어떻게 처분을 할 것인지에 대한 것도 있어야 합니다. 실제 인물에 직/간접적 피해를 입히지 않는 이상 작품 비평에서 끊을 건지, 실제 작가/편집자를 찾아가 요구를 할 것인지(이건 사이버 불링이 될 수도 있습니다)

3. 가상의 작품은 현실에 얼마나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합니까? 여혐작품을 읽으면 독자에게 여혐물이 드니까 하루속히 빼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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