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로맨스 집담회를 찾아와주신 청중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악화된 기상상황에서도 40명의 사람이 관지헌 건물을 채워주셨습니다. 다양한 담론이 오가는 자리였고, 많은 의견을 듣고 나눌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기껍게 즐겨주신 분들이 많으셔서 저희도 뿌듯합니다.

금일 행사에서 저희 텍스트릿이 사진촬영에 대한 공지가 미비하였습니다. 행사의 주최측의 입장에서 강사와 강연자, 그리고 전체 강연을 스케치하기 위해 촬영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전에 촬영의 유무를 설명드리고 동의를 받는 과정이 없었던 탓에 불쾌감을 느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저희의 행사 진행 과정의 미숙이었습니다. 불쾌감을 느끼신 분께서 직접 사과문과 재발방지를 요구하셨고, 저희는 그러한 불쾌감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이렇게 글을 올리며 사과의 말을 전합니다. 앞으로 이러한 일이 없도록 조금 더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금일 촬영된 사진은 강사와 연사의 사진을 제외하곤 전량 삭제하겠습니다. 염려를 끼쳐드리지 않도록 다시 한 번 주의하겠습니다.

행사의 내용과 행사를 전후한 이야기들은 금일(30일) 오후에 정리해서 업로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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